💌 아 메일 잘못 보냈다

2024. 3. 31.

💌 아 메일 잘못 보냈다

2024.04.01 열세 번째 유스레터

Hello Youths, 사실 메일 잘 보냈어요.

거짓말처럼 벌써 4월이네요.

만우절을 맞이하여!

이번 유스레터 말미에는

🎁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4월 유스레터 미리 보실게요

[News : 우아뉴스]

'건강한 일터 만들기' 디브리핑 세션이 열립니다!

[Interview : 나이스투미츄]

희경님, 부산 국밥집 원탑이 어디인가요?

[Work&Trend : 일잘러]

회계하라, 구원을 얻으리라

[Event : 혼자 알기 아쉬운 이벤트]

🎉 제1회 거짓말 대회를 개최합니다 🎉

첫 번째 에피소드

: <건강한 일터 만들기> 디브리핑 세션이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피플성장실입니다.

지난 연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서베이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반상회에서도 일부만 공유 드렸던 내용을 구성원분들께 모~두 공유하고자 해요. "이런 서베이는 왜 하는 건가요?" 라고 질문 주실 분들을 위해 서베이를 왜 하는지,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해 볼게요.

얼마나 몰입하고 계신가요?

갤럽(Gallup, Inc.)에서는 몰입을 "각자가 회사와 연결되어 있고, 자신의 일이 회사의 목표와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는 자발적인 전념의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무언가에 깊이 빠져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구성원의 몰입이 왜 중요할까요?

몰입, 왜 중요하냐면요

바로,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함입니다. 몰입과 성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그 과정과 요소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볼게요.

1. 몰입 → 만족도 상승 : 몰입은 구성원 자신의 일이 회사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업무에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본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들어요. 따라서 업무 만족도가 상승합니다.

2. 만족도 → 집중 시간 : 만족도가 높아지면, 업무 참여 동기가 함께 높아집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줄어들며 자연스레 집중 시간을 연장시키는 요인이 되죠.

3. 집중 시간 → 성과 : 집중 시간이 길어지면, 업무를 더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집중도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죠. 결국, 성과를 상승시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4. 성과와 몰입의 선순환 : 높은 성과는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과 인정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인정은 구성원이 본인의 업무에 더 깊이 몰입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즉, 성과 향상은 다시 몰입을 증가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합니다.

ℹ️ 갤럽에 따르면, 조직 내 구성원 몰입이 상위 25%에 해당하는 사업부는, 하위 25%에 해당하는 사업부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지고, 고용 유지율이 늘어나며, 사고 비율은 감소하고, 더 높은 수익성을 보인다고 해요.

몰입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누가 가장 잘 알고 있을까요?

바로, 구성원 개인이에요. 같은 조직에 속해 있어도 각자의 상황과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조직이 조금만 커져도 경영진 한두 사람의 관찰로는 조직 내 일상을 파악하기 어렵죠. 이것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서베이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서베이는 특정 주제에 대한 대상자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듣는 방법이에요. 이 관점에서 볼 때, 서베이는 구성원 몰입의 시작점에 놓인 구성원 경험의 필수 도구로 볼 수 있어요.

서베이 어떻게 활용되냐구요?

다가오는 4월 3일부터 5일, 피플성장실에서는 이 서베이들의 핵심 결과를 모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디브리핑 세션을 진행하려고 해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소통 프로그램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우리 조직의 리더십은 어떤 경향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자유롭게 디브리핑 세션에 참석해 주세요.

<디브리핑 세션 안내>

💬 참석 대상

- 구성원 중 희망 인원 (팀장 이상 리더 제외)
※ 1~2월 팀장 이상 리더를 대상으로 한 디브리핑 세션이 기진행 되었답니다.

💬 조직별 디브리핑 세션 일정

- 직속 및 지원조직 : 4/3 (수) 13시~14시
- 라이더운영센터 : 4/4 (목) 14시~15시
- 커머스운영센터 : 4/5 (금) 13시~14시

💬 진행 장소

- 예전빌딩 9F 츄러스방
- 온라인 접속 가능 (접속 링크: 추후 미팅콜 내 기재 예정)

💬 진행 내용

1. 여러분의 의견을 담은 전사 소통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해드려요.
2. 24년 리더(실 단위)들이 바라는 팔로워십을 알려드려요.

우아뉴스를 통해 알리고 싶은 크고 작은 소식들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서베이에 참여해 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린답니다 🎁

우아뉴스에 전하고 싶은 우리 팀의 소식이 있다면?

두 번째 에피소드

: 희경님, 부산 국밥집 원탑이 어디인가요?

부산사하PPC 마희경

음식에 진심인 캡틴을 찾아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정말 음식 이야기로 꽃(?)피웠는데요~

입사하신 지 이제 딱~1주년이 되신, 풀필먼트운영4팀 부산사하PPC의 마희경님을 소개할게요!!! 👇🏻

Q. 안녕하세요 희경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마희경(23년도 4월 입사) :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사하PPC에서 근무하고 있는 캡틴, 마희경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인터뷰라니 조금 떨리네요😄

Q. B마트에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마희경 : 오랫동안 나이키 매장의 점장으로 근무하다가, 건강의 회복과 체력의 단련(?)을 위해 잠시 일을 쉬면서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B마트를 접해 들었고, PPC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봤는데 '나랑 잘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루로 먼저 B마트에 몸을 담았다가 지금 이렇게 캡틴까지 지원해서 일 하고 있네요 ㅎㅎㅎ

Q. B마트의 일이 왜 희경님과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마희경 : 저는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걸 정말 못 견디는 편인데요, 관리자로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PPC의 업무가 제가 하던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도 그랬구요.) 그래서 크루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함께 일하는 캡틴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 일을 하고 싶다! B마트와 계속 함께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저는 B마트의 업무가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결국, 캡틴으로 지원해서 수습해제를 거쳐 이렇게 입사 1주년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습해제 소식에 격하게(?) 기뻐하는 23년도의 희경님

Q. 입사하신 지 딱 1년이 지난 소감은 어때요?

마희경 : '벌써 1년이 지났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렀는데요, 그 짧은 시간 안에서도 제가 나름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사실 입사 초반에는 데일리로 주어지는 과제에 끌려다니면서 수동적으로 일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은 재미있지만, 몸은 힘들었기에 지치는 순간도 간혹 있었구요. 그런데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몸이 적응을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다 보니, 더 책임감과 노련함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더라구요. 아직 더 배워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앞으로도 즐겁고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어요.

Q. 희경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마희경 : 음... 저의 최애 취미는 제철음식을 찾아다니는 일이에요. 해산물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할 만큼요! 평소에 음식에 관련된 생각도 많이 하는데... 음 예시로 말씀드리자면, 며칠 전 세수를 하다가 '내 삶의 마지막 식사는 무엇으로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인 만큼 12첩 반상의 집밥을 든든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 음식이 기가 막힌 안주가 되거든요? 아, 윤범님 반주하는 거 좋아하세요? 그런 장면 보신 적 있으신가요? TV에 가끔 등장하는 전라도식 백반집들이나 그런 곳이 반찬 맛이 정말 기가 막힌데... (생략)

* 음식 얘기가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어 뒤는 생략했다.

Q. (화제를 돌리며) 음식 말고 다른 취미는 뭐가 있어요? 😅

마희경 : 캠핑을 좋아해요! 높은 빌딩 없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눈과 마음을 쉴 수 있는 부분이 좋거든요. 그리고 보통 캠핑을 가게 되면 낮부터 밤까지 한 스팟에서 쭈욱- 보낼 수 있잖아요? 요즘 봄, 가을이 너무 짧아졌는데 봄, 가을의 날씨 좋은 하루를 온전히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하지만 결국...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거든요, 느낌 아시죠? 야외에서 먹는 고기도 맛있고 라면도 맛있고 어묵탕, 가리비, 명란구이도 맛있고 그렇다 보니까 뭐 거의 먹으러 캠핑 다니는 느낌이, 아니 근데 캠핑은 사실 먹으러 가는 게 맞아요. 요즘 밀키트도 되게 잘 나와 있고... (생략)

* 음식 얘기가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어 사진으로 대체했다.

희경님의 캠핑 먹부림 모음집.zip

Q. 부산에서 자주 가시는 캠핑지가 있나요?

마희경 : 저는 친구들과 화명오토캠핑장을 자주 가요. 강가의 억새풀이 특히 이쁜 곳인데요, 시설 전체적으로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거든요. 서울 근교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캠핑을 시도하시는 캠핑 러버분들이 계신다면, 이곳에서 부산 공기를 한 번 만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명오토캠핑장

Q. 자기소개서(우아한오피스)를 보니까 사람을 참 좋아하신다고?

마희경 : 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많이 얻어요. 모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기도 하구요. 제 MBTI가 ESFJ인데요! 사람과 대화만 해도 에너지를 얻고 기분이 좋구요. 만나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동시에 또 다른 음식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게 진정한 즐거움이거든요? 그거 아시죠. 먹으면서 먹는 얘기 하는 그 재미 ㅎㅎㅎ 아니 뭐 제가 맨날 먹기만 하는 건 아닌데... 자꾸 음식 얘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 음식이라는게... (생략)

* 별로 죄송해 보이지 않았다.

Q. 요즘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요?

마희경 : 대단한 목표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제가 책 읽는 걸 참 좋아했는데요, 요즘에는 독서시간을 따로 마련하지 않으면 책에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시간 내서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체력적으로 지쳐서 편히 쉬거나 친구들과 만나다 보면 쉬는 날이 후루룩 사라져서 결국 못 읽는 경우가 많아요. 앞으로는 의식적으로라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작은 목표를 세웠답니다 🤭

Q.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구절이 있어요?

마희경 : 감명 깊게 읽은 시가 있어요. 따로 저장해 두고 이따금씩 꺼내 볼 만큼 너무 적지도, 과하지도 않은 잔잔함으로 힘이 되어주는 시에요. 시는 가리키는 정확한 대상이 없고 함축적인 표현들이 많잖아요? 읽는 사람 마음껏 대상을 대입하고 상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 안에서 ’너‘는 가족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친구일 수도, 아끼는 반려 동물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연인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읽을 때마다 다르게 와 닿아서 늘 위로가 되고 제 편이 되어주는 것 같은 시라 자주 본답니다!

장석남, 수묵정원9-'번짐',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에서

Q. 희경님의 부산 최애 국밥집은 어디인가요?

마희경 : 돼지국밥만 놓고 얘기한다면 수영본가돼지국밥 을 자주 가는데요, 근데 꼭 돼지국밥이 아니어도 괜찮다면 가야동에 있는 가야포차선지국밥을 추천하고 싶어요. 가장 기본적인 선지국밥이 제일 맛있으니 부산을 자주 와서 돼지국밥 말고 다른 국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한 번 먹어보세요!

왼쪽(위)부터 수영본가돼지국밥, 가야포차선지국밥

Q. 이제 봄인데요, 봄을 즐길 계획이 따로 있으신가요?

마희경 : 봄에는 미나리가 제철이잖아요. 미나리 삼겹살 먹으러 갈 계획이에요 😋

* 이때부터는 살짝 체할 것 같았다.

Q. 마지막으로 구성원분들에게 한마디?

마희경 : 구성원 여러분, 밥 잘 챙겨 드세요.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한 게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이 말을 가장 전하고 싶어요. 그럼 저는 이만 또 먹으러...

인터뷰로 만나고 싶은 동료가 있다면 언제든 추천해 주세요!

서베이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린답니다 🎁

인터뷰로 만나고 싶은 동료가 있다면?

세 번째 에피소드

이승현 / 재무관리실

회계하라, 구원을 얻으리라

낯선 용어와 숫자로 채워진 블록 덩이를 보다 보면 눈동자는 갈 길을 잃고 스크롤 돌아가는 소리만 귀에 맴돈다. 그래서 이 네모 칸들이 좋다는 것인지, 나쁘다는 것인지 판단이 쉽게 서질 않으니 누군가 결론을 내준 코멘트는 없을지 찾는다. 비용이 어떻고 '케펙스(CAPEX)'가 어떻다고 하더니, '에비따(EBITDA)'라는 영어인지 줄임말인지 알 수 없는 언어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버린다. 도대체 회계한다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알아보기 어렵게 정리한 것인지 야속하기만 하다.

피렌체에서 숫자를 보다

13세기 이탈리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메디치(Medici) 가문이 피렌체에서 막대한 부를 끌어모으며 효율적인 정리를 위해 시작한 복식부기가 현대 회계의 초석이 되었다. 자본, 증권 시장이 발달하며 다양한 산업,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되 통일된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00년 이후에 이르러서는 IFRS(국제회계기준)라는 개념으로 발전하였다. 글로벌 거대기업들은 물론이고, 국내의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거나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들도 K-IFRS(세계로 뻗어간 자랑스러운 K-Pop과는 달리 한국화의 K가 붙어있다)라는 기준에 맞춰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같은 기준으로 회사의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회사 간의 재무와 관련된 정보를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회사의 회계 담당자는 복잡한 기준에 맞춰 장부를 작성하고, 외부의 전문가에게 기준에 맞춰 재무제표를 올바르게 작성되었는지 감사를 받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게끔 되어 있다.

이 아름다운 피렌체를 이끌어간 메디치 가문의 동력 중 하나는 '복식부기'를 기반으로 한 회계였다.

국제적으로 정해진 회계기준이 있어도 국가별, 산업별, 회사별로 조금씩 다르게 적용하기도 하며 내부적으로는 회사가 원하는 기준으로 장부를 구성하며 계획을 수립한다. 그러므로 회계기준은 항상 해석의 여지가 있고 별도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내부적인 장표는 또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재무제표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단순하게 “좋다”, “아니다”라는 이분법적 판단보단 숫자에 대한 화자의 입장과 근거에 대해서도 고민과 함께 바라볼 필요가 있다.

가까워 질 수 있는 재무제표

종종 “재무제표 보는 법을 배우고 싶다”라는 문의를 받을 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무제표 만드는 일을 10년 넘게 했지만 읽는 법이 무엇인지 떠오르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온라인캠퍼스에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라는 과정이 오픈되었다. 회계 담당자 대상의 교육이 아니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공개된 교육이므로 학습 과정에서 자괴감이 생길 일도 없다.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재무제표를 통해서 '무엇'을 보고 싶고 '무엇'을 얻고 싶은지 찾아낸다면 회계팀, 경영관리팀과 우리 회사의 재무제표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본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support-재무관리실_예산v자금v회계에 남겨주시라. 회계팀 구성원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모습 한번 만들어 주시길 기대해본다.